본문 바로가기

-끄적

KBS여자화장실에 몰카, 가세연 KBS 32기 공채개그맨 지목

어휴휴..

또 뉴스가 들썩들썩 합니다.

 

누군가 KBS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했다가

발견이 되어 신고가 된것인데요..

 

이런 성범죄 관련 기사를 일주일에 두세개 이상은 보는것 같네요.

IT기술의 진화가 정말 필요하긴 하지만,

나쁜쪽 안좋은쪽으로 계속 진화하는걸 보면

앞으로의 세상이 점점 더 무섭게 느껴져요..

 

저런 사람은 간음증 환자일까요?ㅠㅠ

정신차리라고 

한대 때려 줄수도 없고..

 

 

 

저번달 29일에 뉴스에 

KBS연구동 내에 있는 여자화장실에서

보조배터리 모양의 불법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해요

 

이날은 장기 휴방에 돌입하는 개그콘서트 출연진이 마지막 연습을 위해 모인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경찰이 출동해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수거 했고~!

바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고 해요

근데,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해당 용의자가 자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KBS의 직원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KBS측이 공식입장을 내놓기로는 " 경찰 측에 용의자의 직원(사원)여부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요청하였고, 확인 한 결과 직원(사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고 합니다.

 

누구인지 궁금증이 커지던 그때,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에서 몰카범으로 KBS 32기 공채 개그맨임을 밝혔는데요

이 뿐만아니라, 대상자를 박대승씨라고 지목까지 했습니다.

실명, 얼굴 모두 공개를 했죠..

 

그래서인지 박대승씨의 SNS계정이 바로 비공개로 전환이 되었더라구요.

 

저는 가세연의 의도도 많이 궁금해요~

물론 어느정도의 확실한 부분이 있으니,

실명과 얼굴을 공개 해 가면서까지

언급하고 지목한거겠죠?

 

 

아직 어떤 조사의 결과 발표나, 결과가 없기때문에

이로인한 무고한 피해자는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만, 해당 불법촬영용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KBS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을 이용했던 분들은

정말 놀란 가슴을 몇번씩 쓸어내릴 수 밖에 없었을꺼 같아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누가 되었던 간에,

 

범인은 강력하게 처벌을 꼭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