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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물왕리 칼국수 맛집 오월얼크니 손칼국수

날씨가 정말 한여름이죠?

아니 6월초에 반칙 아니냐구요..ㅋㅋ

 

작년겨울도 유독  따숩더니.. 이제 여름도 유독 더울 예정인가 봅니다

 

오늘은 경기도 시흥시 물왕리저수지에 위치한 칼국수집을 소개해 드려요

 

 

오월얼크니칼국수

 

외관은 세련되고 모던한 색으로 차분한 분위기예요

왠지 커피숍 분위기에 더 가깝지만

 

분위기 내고싶었던 칼국수 집이었던~

 

내부는 새 건물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했어요! 

 

메뉴판

육수는 빨간육수, 하얀육수 선택이 가능하구요  1인분 8,000원!!!

야채,등심,칼국수,볶음밥까지 해서 먹는데 

가성비 좋았어요

 

 

오월얼크니손칼국수

 

저희는 하얀국물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수북한 미나리와 느타리버섯등을 넣고 보글보글 끓어주기를 기다립니다.

 

싱싱한미나리

미나리 좋아하는 편인데, 

아주 향긋하고 괜찮았어요!!!

 

 

등심 샤브샤브용 고기가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으면 한장씩 데치지 않고ㅋㅋㅋ 저희는 몇개씩 넣어서 익혀 먹고 했답니다

 

고기는 모자른듯 하여 추가 한번 했어요 ㅋ

 

 

이렇게 잔뜩 다 넣고 한방에 익혀야

배우자님의 먹는속도, 큰따님의 먹는속도를 맞춰줄 수가 있거든요..

뉘에뉘에~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소스

색깔이 초록초록한게 정말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와사비 소스장이예요

간장과 2:1 비율로 섞어 버섯, 미나리, 고기등 찍어 먹으면

엄지 척척~!!

 

 

맛있게먹는방법

 

손칼국수

모양이 예쁘지 않고 좀 두꺼워요 손칼국수의 매력입니다.

고기를 다 건져서 먹고나니, 바로 이녀석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뽀얗고 매끄러워보이는 칼국수 면^^

 

 

 

발가락이 야무진 둘째

 

만두도 추가 해 봤어요! 맛은 평균입니다.ㅋㅋ

우리 둘째는 입이 짧은데 만두는 잘먹어요

 

엄마의 최애자세를 하며 먹고 있습니다 

 

보글보글 칼국수

칼국수를 육수에 투하~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예상했거든요 ㅎㅎㅎ

 

 

볶음밥

 

육수를 너무 많이 넣어 죽 처럼 된다 생각했는데,

오래 가열하니, 최종모습은 역시 볶음밥이었네요 ㅋㅋ

맛있었습니다.

 

배도 엄청 부르구요

 

가성비 좋은 물왕리 맛집이었습니다 ^^

 

 

 

전화 : 031-401-5541
영업 : 매일 10:00~21:00